기록하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무얼 먹을지가 항상 고민이었다. 매번 집밥을 만들어 먹으면 좋지만 귀차니즘이 심한 나는 간편식을 애용하는 편이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가깝고도 먼 춘천 하면 생각나는 닭갈비! 혼밥족을 위한 소포장되어있는 제품으로 골랐다. 청년푸줏간의 닭갈비는 3가지 맛이 있는데 오리지널 춘천 닭갈비, 간장 닭갈비, 땡초닭갈비이다. 평일 점심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생산하여 당일 배송된다더니 주문 후 하루 만에 도착한 택배. 나름 신선제품이라 배송속도 걱정했는데 굿!! 아이스박스에 담겨 오는데, 테이프에 적혀있는 내용이 귀엽다. "괜찮아 맛있어서 산 거니까"ㅋㅋㅋㅋㅋㅋ 닭갈비 팩 사이에 아이스팩 하나가 들어있어 냉기를 유지하고 잘 도착했다. 3가지 맛 골고루 주문했다. 주문 당..

겨울이 다가오면 필요한 난방용품 전기요! 쓰던 게 고장 나서 새로 구입했다. 매일 쓰게될 물건이라 전자파가 없고 화재 안전장치가 되어있는 것으로 선택!!. 카미루루 전기요!!! 예쁘게 담겨 배송 왔다. 제품 보증서와 분리형 온도조절기!. 온도조절기는 전원을 끄지 않고 외출해도 15시간 후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안전하다. 디자인은 토파즈 페리도트 오팔이 있는데, 페리도트로 선택!. 매트 뒷면은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어서 잘 밀리지 않아서 좋다. 싱글 매트리스에 깔면 이 정도 크기이다. 전원을 연결하고 작동해보았다. 낮은 온도로 설정해두어도 충분히 따듯하고 매트에서 전기 흐르는 소리도 나지 않는다.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매트는 세탁이 불가능했었는데, 카미루루 전기요는 물세탁도 가능하여 위생적으로..

평소 목 어깨 쪽이 많이 아파 폼롤러로 마사지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폼롤러로 해도 어깨가 딱딱하게 뭉치고 아팠다. 생각날 때마다 주무르고 두드렸으나 마찬가지였다. 아마도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앉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교정의자도 구매했다) 마사지를 받으러 갈까 생각해봤지만 일시적으로 가벼워질 뿐 비용 대비 효과 지속시간이 길지 않아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헬스 PT 받을 때 사용했던 마사지 건이 생각나서 폭풍 검색해보았다. 코로나로 셀프로 하는 것이 많아지면서 마사지 건도 유행하는지 검색하니 많은 제품이 나왔다. 마사지 건이 아무리 좋아도 셀프로 할 수 없으면 사나마나므로 혼자서도 가능한지 알아보니 일반 디자인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여 구입하게 되었다. 내 돈 주고 구입한 마사지..

원래 가려고 했던 횡성역 근처 신상 카페 코티지생운은 크지 않은 카페인데 이미 손님들이 많아 아쉽지만 다음에 오기로 하고 갔던 호수길 133 카페. 5000평 규모의 예쁜 정원카페이다. 매일 11:00~20:00 운영하며,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내비게이션을 찍고 갔지만 이상 한길로 알려주어, 이 길이 맞나 싶을 때쯤 카페로 가는 이정표가 중간중간에 있어 보고 들어가면 된다. 5000평 규모에 비해 작아 보이지만 주차장도 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 양옆에 나무가 길게 쭉 뻗어있어서 멋있었다. 입구부터 멋있으면 안은 얼마나 더 예쁘고 멋질지 기대가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 밖을 둘러보았다. 야외 테이블들이 많았는데 따듯할 때 오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마실 ..

해외여행을 못 가니 음식으로라도 대리만족하고자 일식당을 검색해보았다. 원주에 일식당이 꽤 있는데, 그 중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곳으로 방문했다. 원주 단계동의 AK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일식당 오전한시. 화요일~토요일 11:30~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이며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이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알아서 찾아 주차해야 한다. 포장과 배달의 민족 배달도 된다고 하니 집에서도 먹을 수 있어 좋다. 작은 가게라 테이블이 많지 않은 편이다. 입식 테이블이 주이고, 좌식 테이블이 안쪽에 2개 있다. 앉아서 메뉴를 보았다. 손글씨로 만든 듯한 메뉴판이다. 메인은 튀김 덮밥(텐동) 1만 원, 연어덮밥 9천원, 스테이크덮밥 1만원, 차슈덮밥 8천 원이다. 귀여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직장인에게 필요한 다리 난방. 사무실에 온풍기를 틀어도 하체는 추워 난방기를 구입하게 되었다. 사무실 난방의 종류는 다양한데, 스쿱의 히팅 패드는 아는 형님을 보다가 협찬으로 접하게 되었다 검색해보니 장점이 많아 선택! 스쿱 히팅 패드는 KC안전인증 전자파 인증을 통과한 제품이며, 작동 시 소리가 나지 않는다. 뜨거운 바람을 내보내는 히터는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건강에 좋지 않은데, 히팅 패드는 바람이 없는 발열 방식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하지 않고 전기요금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착한 택배를 뜯어보니 상자 안에 귀여운 곰돌이 그림의 히팅 패드가 들어있다. 패드를 세울 때 지지대 역할을 하는 받침대와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노란색의 담요. 온도는 3단계로 조정할 수 있으며 3면 입체..

모공축소 레이저를 받으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하다가 발견한 여배우 조여정 님이 선택한 "라이필더 마 콜라겐"을 선택했다. 라이필은 농심의 건강식품 브랜드이며, 고객의 삶(Life)에 건강을 채울(fill)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50여 년 식품 R&D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다고 하니 믿음이 간다. 콜라겐은 피부뿐만 아니라 인체 곳곳을 구성하고 있어 중요한데 체내 함량은 노화가 시작되는 20대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나이가 증가할수록 급속도로 줄어들고 자가 생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20대부터 미리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떤 콜라겐을 선택해야 할까? 나는 두가지 기준으로 먹는 콜라겐을 골랐는데 첫 번째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일 것...

드디어 11번의 모공 흉터 레이저 시술의 마지막이다. 피코슈어 포커스는 저번에도 받았는데 더마퀸 주사는 처음이라 조금 떨렸다. 얼굴의 먼지를 닦아내고, 마취크림을 발라 피부 마취 해준 뒤 피코슈어 포커스를 먼저 받고 더마퀸 주사를 맞았다. 더마퀸 주사는 모공 축소에 도움되는 주사인데 주사기가 특이하게 생겼다. 얼굴에 부황을 하듯 피부를 빨아들인 뒤 바늘로 쿡 찔러 주사하는 방식이었다. 여러군데를 바늘로 찌르니 레이저와는 다른 아픔이었다. 피코슈어 포커스로 인하여 얼굴은 붉었고, 주사를 얼굴에 맞았지만 육안으로 보았을때 보이지 않았고 피도 안 났다. 다음날 붉은 기는 없어졌으며 다른 레이저의 흔적은 시간이 조금 더 지나야 없어질 것 같다. 처음 의사선생님과 상담할 때 모공은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받으면..

전 관리에서 하이퍼럭스로 피부 재생을 도와주고, 이번엔 패키지(11회)에 니플스가 총 3회인데 마지막 세 번째 시술을 받았다. 했던 방법들은 전 니플스 시술기에 적었으므로 사진위주로 올라갈 예정. 사진 주의 시술 당일 사진 양볼과 이마 관자놀이 턱 코 다 들어갔다. 이마에는 티존에 T가 생성되었고 양볼은 불타올랐다. 그래도 전에 받은 니플스에 비해 덜 세게 해 주셨다. 시술 삼일 뒤 얼룩이 살짝 보이지만 미간 사이는 대부분 없어졌고, 양 볼은 아직 많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이때 급 각질이 올라와서 당황했지만 각질 제거하지 말라고 했으므로 그냥 두었다. 팩도 할 수 없어서 피부에 도움될만한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잘 발라 각질들을 눌러주려고 노력하였다. 잘 발라줬는데도 선크림 바르니 각질 때문에 화장이 다..

얼굴에 가장 흔적이 오래 가 마음 아프게 했던 니플스를 받은 지 한 달이 지났을 때, 모공축소 레이저들을 받은 피부의 재생을 돕는 하이퍼럭스를 받았다. 이때부터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될까 하여 콜라겐도 챙겨먹기 시작했다. [영양제] 피부과 관리 받으며 챙겼던 조여정 저분자 콜라겐 한 달 먹은 솔직후기 [영양제] 피부과 관리 받으며 챙겼던 조여정 저분자 콜라겐 한 달 먹은 솔직후기 모공축소 레이저를 받으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하다가 발견한 여배우 조여정 님이 선택한 라이필더 마 콜라겐을 선택했다 라이필은 농심의 건강식품 브랜드이며 고객의 maemlife.tistory.com 얼룩덜룩함과 딱지 흉터들이 많이 개선되어있는 상태이다 다행이다 다음은 나의 마음을 힘들게 했던 니플스를 마지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