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32

[캠핑] 캠핑 용품 전문점 원주 고릴라 캠핑 방문기

짝꿍의 친구가 캠핑을 하는데 한 번 같이 해보더니 좋았나 보다. 그냥 하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캠핑용품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원주에도 캠핑용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길래 가보았다. 캠핑용품은 잘 모르지만 구경하고 쇼핑하는 건 좋아하니까!! 원주 고릴라 캠핑은 원주 기업도시 들어가기 전 서원주타워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나 주변에 주차할 곳이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대충 주차하고 안내에 따라 입장!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고 있었다. 요즘 캠핑이 대세이긴 한가보다. 캠핑용품 알못이라 막 찍어서 도움이 안 될 수 있음 주의.ㅋㅋㅋㅋ 뭘 찍으려고 찍은 건지 모르겠는 사진들 ㅋㅋㅋ..

[원주맛집] 소금산 출렁다리 한정식 맛집 운채

급 엄마랑 만나기로 해서 어딜 갈까 하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고른 운채. 엄마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 선정이었다. 방송에도 많이 나왔다. (생방송 오늘 저녁, 6시 내 고향, 생방송 아침이 좋다, 찾아라 맛있는 TV, 굿모닝 대한민국 방영)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원주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안심식당이라 요즘 같은 시기에 좋은 것 같다. 행구동에 위치한 한정식집이며, 영업시간은 11:15 ~ 20:30, 매주 월요일 휴무, break time은 평일 15:30~16:30, 주말 16:00~17:00이다.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운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출입자 명부와 클린강원패스포트. 수기로 작성하지 않..

[여주 카페] 수제 꽃차가 향긋한 원주 근교 한옥 카페 산바라봄

여주 아울렛에 갔다가 들렸던 여주 한옥카페 산바라봄. 한옥 카페에 꽂혔는지 짝꿍이 계속 한옥카페만 찾아서 보여준다.ㅋㅋ 처음에 여길 보여줬을 땐 리뷰도 별로 없고 괜찮은 건가? 싶었다. 일단 인스타 갬성은 아니지만 수제 꽃차를 판다길래 가보았다. 도착했을 때 불이 안켜져있어서 닫혀 있는 줄 알고 돌아갈 뻔하다가 다른 손님 나오시는 걸 보고 냉큼 들어갔다. 원래는 그날 오픈 안하려고 간판 불도 안켰는데 우리가 온거라고 하셨다. 들어갈 때 찍는 걸 잊어버려서 나올 때 찍었더니 어둑해짐ㅋㅋㅋ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산바라봄은 매일 11:00 ~ 20:00 운영하며,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데 어렵지 않다. 별도의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검색하면 오픈을 매일 한다고 나와있지만 사장님이 취미로 하..

[원주 카페] 시그니쳐 음료가 맛있는 단관 택지 한옥 카페 훈콥스

SNS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봤을 원주 단구동의 한옥카페 훈콥스. 원주 외각이 아닌 도심에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은 카페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나중에 가봐야지 했던걸 이제야 가보았다. 막 찍어도 이 정도 나오니 마음만 먹으면 더 예쁘게 찍을 수 있다.(사진 잘 못 찍는 똥 손 하하하.) 예쁜 카페 좋아요~ 영업시간은 매주 화요일 ~ 일요일 12:00 ~ 22:00까지이다. 도심에 자리하고 있어 주차공간은 따로 없고 골목에 눈치껏 하면 된다. 주위에 주택, 먹거리, 유흥 다 있는 동네에 있어 다 해결할 수 있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데 날씨가 더 풀리면 야외도 좋을 것 같다. 특히 저 좌식으로 앉는 자리는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올 것 같은 느낌?! 그 옆의 작은 집?(하얀 벽 건물)에서도 앉아서 먹..

[원주 빵집] 명륜동 찐맛집 네이키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빵집에는 잘 팔지 않는 하드 빵이 갑자기 먹고 싶어서 검색해서 찾아간 원주 빵집 네이키드 베이커리. 이미 빵이 맛있기로 소문나있던 곳이었다. 네이키드 베이커리는 기업도시에도 있는데 내가 방문했던 곳은 명륜동 서원주 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곳이었다. 매일 7:30 ~ 22:00 운영한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고 골목에 알아서 하면 된다. 오전 10시정도면 내가 원하는 빵 대부분 나온다고 하여 그 시간으로 맞추어 갔다. 빵 사러가는 길 룰루랄라 신난다. 모르는 상태에서 이 길을 지나갔다면 그냥 지나쳤을 것 같은 느낌이다. 가게 앞에 있던 입간판 메뉴.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여기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도 파나보다. 내 목적은 하드 빵이었으니 패스! 클린강원 패스포트로 출입 확인하고 포인트도 쌓았다. 굿..

[원주카페] 캠퍼라면 좋아할 만한 하이브로우 타운 (HAUST 카페)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캠핑이 핫해졌다. 집에만 있기 답답하니 그럴 수 밖에.. 언제 끝나려나 휴ㅠㅠ. 그런 의미에서 다녀온 원주의 하이브로우 타운, 하우스트 카페. 배우 이천희님의 가구로 알려져 있는 하이브로우의 쇼룸과 마켓, 카페와 공방 등을 한 곳에서 다 만날 수 있다. 원주의 지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매일 11:00~20:30이며, 일요일만 20시까지 운영한다. 부릉부릉 원주 외각이지만 멀지 않아서 금방 갈 수 있다. 도로 바로 옆이고 다른 건물이 많이 없어 찾기 매우 쉽다. 주차 표지판을 보고 언덕을 내려가 건물 뒤에 주차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먼저 카페로 입장하여 QR코드 확인 및 체온측정을 하면 귀여운 입장스티커를 하나씩 붙여 준다...

[원주카페]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몽그리즈 치즈카페

웅크려 지냈던 추운 겨울이 잠깐 주춤했을 때 콧구멍에 바람 쐬러 다녀왔던 원주의 몽그리즈 치즈카페! 영업 시간은 10:00 ~ 22:00이며, 주차공간은 카페 앞쪽에 있으며 매우 넉넉한 편이다. 원주의 소초면에 위치하고 있고 "소담"이라는 음식점 바로 옆에 있다. 외각에 위치해 뚜벅이는 가기 어려울 것 같다. 나름 유명한 카페라는데 왜 이제야 알았을까? 몽그리즈 치즈카페는 한옥 카페인데 ㄷ자로 3채 중 한 채만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듯했다. 도착해서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그중 눈에 띄는 점은 아기 자동차? 유모차? 들이 줄지어 있었다. 아마 내 생각에 카페의 크기도 크고 한옥 가운데 큰 공간, 넓은 주차장, 뷰 좋은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아기랑 오기 좋은 카페인것 같다. 카페 안으로 들어..

[횡성카페] 2만여장의 LP판이 있는 꼼방카페

답답해서 바람 쐬러 다녀왔던 횡성의 꼼방 카페. 2단계가 되기 전에 다녀왔던 기록. 여러 가지 장르의 LP판들과 CD(음반)가 가득했던 곳!. 횡성 외각인 우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 저수지가 있다. 매주 화요일 ~ 일요일 11:00 ~ 20:00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횡성에 드라이브도 할 겸 출바알~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 보면 중간에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도 있다. 어렵지 않게 도착! 카페가 도로 바로 옆에 있고,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운전하기도 좋다. 카페 앞쪽에 주차 가능하며, 공간 넉넉한 편이다. 하얀 집의 카페. "영업 중"이라는 안내판은 손글씨로 직접 쓰신 것 같다. 올라가기 전 뒤를 돌아보니 오원 저수지가 보이고, 그 뒤로 눈이 내려앉은 집들이 그림처럼 있었다. 보는..

[횡성카페] 5000평 정원카페 호수길133

원래 가려고 했던 횡성역 근처 신상 카페 코티지생운은 크지 않은 카페인데 이미 손님들이 많아 아쉽지만 다음에 오기로 하고 갔던 호수길 133 카페. 5000평 규모의 예쁜 정원카페이다. 매일 11:00~20:00 운영하며,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내비게이션을 찍고 갔지만 이상 한길로 알려주어, 이 길이 맞나 싶을 때쯤 카페로 가는 이정표가 중간중간에 있어 보고 들어가면 된다. 5000평 규모에 비해 작아 보이지만 주차장도 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 양옆에 나무가 길게 쭉 뻗어있어서 멋있었다. 입구부터 멋있으면 안은 얼마나 더 예쁘고 멋질지 기대가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 밖을 둘러보았다. 야외 테이블들이 많았는데 따듯할 때 오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마실 ..

[원주맛집] 단계동 일본가정식 맛집 오전한시

해외여행을 못 가니 음식으로라도 대리만족하고자 일식당을 검색해보았다. 원주에 일식당이 꽤 있는데, 그 중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곳으로 방문했다. 원주 단계동의 AK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일식당 오전한시. 화요일~토요일 11:30~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이며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이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알아서 찾아 주차해야 한다. 포장과 배달의 민족 배달도 된다고 하니 집에서도 먹을 수 있어 좋다. 작은 가게라 테이블이 많지 않은 편이다. 입식 테이블이 주이고, 좌식 테이블이 안쪽에 2개 있다. 앉아서 메뉴를 보았다. 손글씨로 만든 듯한 메뉴판이다. 메인은 튀김 덮밥(텐동) 1만 원, 연어덮밥 9천원, 스테이크덮밥 1만원, 차슈덮밥 8천 원이다. 귀여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