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먹어보고

[식품] 파파존스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내돈내산 후기

이니맴 2020. 12. 18. 16:50

 


다 썼는데 날려서 다시 쓰는 파파존스 피자 후기. 임시저장 무엇????? 후. 평소 피자 좋아하는데 퇴근 후 급 당겨서
처음 시켜본 파파존스 피자!. 뭐 하나 꽂히면 그거만 시켜먹는데 과연?!.

 


파파존스 피자는 미국 프리마엄 피자 파파존스의 한국 프랜차이즈 회사로 2003년 시작되었고 '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를 원칙으로 가장 맛있고, 좋은 품질의 피자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한다.


 

 

다양한 피자 메뉴 중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를 오리지널 골드링 치즈롤 씬 중 오리지널로 주문했다. 파파스 윙은 지점 리뷰 이벤트 참여하여 원래는 날개와 윙 10조각인데 8조각으로 받았다.

 

 

도착한 피자와 윙 그리고 2021 탁상달력!!! 25,000원(할인 후 결제금액)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필요했던 캘린더를 받으니 기분이 좋다. 달력을 펼쳐보니 귀엽다ㅋㅋㅋㅋ 내년 달력은 너다!!

 

만들자마자 바로 배달 보내셨는지, 주문부터 배달까지 30분이 안걸렸다. 배달 빠름 빠름~

 

 

상자를 열어보려고 하니 안심 스티커가 붙어있다. 아마 배달 관련 이슈 이후로 생긴 스티커일 것 같다. 

 

안심하고 피자를 먼저 오픈!!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6가지 치즈에 햄 베이컨 페퍼로니 감자가 들어가는데,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다른 피자들처럼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 편은 아니지만 충분히 제 역할을 해주었다. 다양한 치즈가 들어간 것에 비해 적당히 짭짤했고 중간중간 입에 들어오는 감자가 중화시켜주었다. 피자소스는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시는지 첫 입에 싱싱한 토마토의 맛이 느껴져서 더 맛있게 느껴졌다.

 

 

평소 나폴리 도우를 좋아하는데 파파존스 오리지널 도우는 아주 두껍지도 아주 앏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라 좋았다. 광고에 나온 것처럼 테두리까지 맛있다. 갈릭 디핑소스가 같이 왔지만 손이 가지 않았다!.

 

 

다음은 윙!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낸 날개와 봉, 다이어터들에게 죄책감을 조금 덜어줄 수 있고 담백해서 좋았다. (몇 년째 입으로만 다이어트 중ㅋㅋㅋㅋ) 간도 많이 짭짤하지 않아서 허니머스터드와 찍어먹으면 굿.

 

남은 피자는 포장해서 냉동실에 보관! 나중에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치즈가 녹을 때까지 데워 먹어야겠다.

 



도우가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또 시킬 것 같다. 신메뉴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 할인행사도 한다는데 도오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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