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피부관리] 내가 기억하려고 올리는 관리 일지5-에너젯 네오젠흉터

이니맴 2020. 11. 29. 11:44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게 다행인 것 같다. 그렇게 아프게 받고도 또 받으러 간다. 4회 차로 피코슈어 포커스를 받고 5번째로 첫 시술로 받았던 에너젯과 네오젠 흉터를 받았다.

 

얼굴을 닦아내고 마취크림을 바르고 누워있다가 지우고 시술을 받았다 마취크림 바르러 가기 전 항상 시술하고, 불편한점 있었냐고 물어보시는데 늘 없다고 대답했다. 크게 트러블 나는 게 없었으므로.

 

치과 의자만큼 누울 수 있는 의자에 누워서 치료를 받았다. 네오젠을 받을 때 어떤 액체를 계속 발라가면서 했는데 닦아주시는데도 그 액체의 양이 많아서 귓구멍에도 슬쩍 들어가고 목에도 흘렀다. 이 시술을 받기 전에 눈에 들어가면 아프다며 눈을 가리는 테이프?로 가려주셨다. 두 개의 시술을 받으니 얼굴이 매우 화끈거리고 통증이 남아있었다. 모델링팩을 받았는데도 에너젯의 아픔이 남아있었다. 이번에도 덧나지 않는 약 이틀 치를 처방받았다. 

 

사진 주의

 

 

 

 

 

 

 

 

 

 

 

당일 사진

군데군데 피딱지가 생기는 중이다. 시술 후 마스크 쓰고 나오는데 갈 땐 잘 쓰고 왔던 마스크가 따갑게 느껴질 정도로 피부가 아주 예민해지고 피가 마스크에 조금 묻어 나온다. 피부과에서 딱지가 생길 부위에 연고도 발라줬다.

 

시술 다음날

피딱지가 잘 생겼고 붉은 기는 없어졌다. 딱지 주위로 피부가 슬쩍 거뭇해지고 있다.

 

시술 삼사일 뒤

딱지 주변뿐만 아니라 피부 곳곳에 거뭇하게 변했고, 그 부위는 필오프 팩을 한 것처럼 주변 피부를 당겼다. 며칠 뒤 거뭇해진 피부는 팩 벗겨지듯이 벗겨졌다.

 

시술 후 당일은 물에 닿으면 안 되고 최대한 딱지가 늦게 떨어지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이걸 처음에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다섯 번째 시술에 들어서 아쉬웠다. 첫 레이저를 받고 클렌징도 잘해줘야 할 것 같아 당일에 세안을 했었다. 아마 내 생각에는 피딱지가 생기게 당일은 물에 닿지 않게 하라는 것 같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잘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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