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맛집&카페

[원주카페] 그리너리/브런치맛집/예쁜카페/감성카페/판부면카페

이니맴 2020. 11. 16. 21:27

 

원주의 판부면에 위치한 그리너리카페.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갔는데 도로 가는 중간에 도착했다고 해서 엥? 당황했다. 도로 바로 옆에 있다. 카페 옆에 주차 공간 있으며, 대형카페는 아니었다. 매일 10:00 ~ 18:00 운영한다.

 

 

"네 여기 맞아요 들어와요" 라고 씌여있다. 사람들 다 비슷한가보다.

 

브런치 맛집이라는데,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여 음료만 주문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테이블 간격을 넓게 하느라 자리가 많은편은 아니었다. 총 2층까지 있는데 1층에는 피아노와 귀여운 눈사람이 있다.

 

 

2층 야외 루프탑이 있는 곳으로 올라갔다. 인스타에서 봤던 공간이 루프탑인것 같다.

 

 

2층 올라가는 계단. 오른쪽에 사진들이 있다.

 

 

2층 계단 끝에는 전신거울도 있다.

 

2층의 좌석들.

루프탑의 모습. 인스타에서 봤던 곳이다. 편하게 반쯤 누워 있을 수 있는 의자와 리조트에서 있을 법 한 의자도 있다. 대형 곰인형이 일광욕 하고 있다. 귀엽다. 푸르름이 없는 계절에 방문하여 다소 아쉬웠지만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2층 올라가는 계단옆에 있던 사진인데, 다음엔 이럴 때 와봐야겠다.

 주문한 음료.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머그컵에 담아주신다.

화장실은 1층에 있는데 숨은 공간이 있었다. 1층도 야외가 있다. 루프탑 자리가 없을 때 앉아도 좋을 듯 하다. 생각보다 좌석과 카페 크기는 작았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좌석 줄었다고 함)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 할 것 같은 공간이다. 다음엔 잎이 울창할 때 브런치 먹어보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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