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다

벌써 11번의 관리 중 6번째 피부과 관리를 받으러 갔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받았던 에너젯과 네오젠을 다시 시술받은 후 재생 관리인 하이퍼 럭스를 했다. 재생관리받으러 가는 날은 발걸음이 가볍다. 아프지도 않고 누워서 관리만 받으면 되고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니 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앰플을 바른 뒤 그 위에 초음파 젤을 바르고 하이퍼럭스 초음파로 관리를 해주었다. 재생에 도움되는 광선 레이저도 받고 모델링팩까지 하여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로 기분 좋게 돌아갔다. 시술 당일사진 딱지 떨어진 자리에 흔적이 남았지만 재생관리를 받았으니 없어질 것이라 기대해본다. 다음은 제일 아프고 티 많이 나는 시술은 니플스인데 통증과 비주얼이 걱정된다. [피부관리] 내가 기억하려고 올리는 관리 일지5-에너젯..

아찔했던 니플스 받은 이주 뒤 피고슈어포커스를 4번째로 했다.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생각이 들었던 니플스는 이주가 지나자 대부분 괜찮아졌다. 더보기 피코슈어포커스는 짧은 시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하여 프락셀 형태로 모공 흉터 잔주름 색소침착에 도움이 되며 기존 프락셀과 달리 통증과 출혈이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것도 다른 시술과 마찬가지로 얼굴을 닦아내고 마취크림을 바른 뒤 받았다. 직전에 받은 니플스보다는 덜 아프지만 아프긴 아프다 모공 흉터 개선하는 레이저 중에 안 아픈 종류는 없나 보다ㅠ. 다른 시술들과 다르게 피코슈어포커스는 얼굴 전체에 해주셨다. 끝난 뒤 의사 선생님께서 다음날 괜찮아지실 거라고 말씀해주셨다. 실제로 당일만 붉은기가 있고 화끈거리는데 다음날 멀쩡해진다. 이 시술..

다른데는 잘 안아팠는데 전부터 피부가 많이 아팠어요. 그 결과 민감한 피부와 모공을 얻었지요. ㅋㅋㅋ 모공은 피부과 시술로도 안된다는 말을 들어서 비용도 많이 드는데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만 하다가 충동적으로 질렀어요!. 와우... 효과가 있길 바라면서 써보는 시술기!. 의사쌤과 진료를 보는데 모공상태를 보더니 좀 많이 심한편이라고 했다.. 네 알아요... 아픈데 콕콕 찌르시네. 하하하하 모공이 커진것 뿐만 아니라 패인 흉터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패인 흉터라니.. 전 그냥 큰 모공인줄 알았는데 흉터라니 충격적이었어요. 10년전? 아주 오래전에 얼굴에 점을 뺐었는데 그게 흉터로 남은건지 왜 생긴건지 모르겠어요. 큰돈 들이는데 그냥 막 하면 안될 것 같아서 궁금한거 생각나는대로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설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