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생각보다 자주 가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맛집 카페들은 잘 안가게 된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거리두기가 되어야 하는데, 되지 않고 손님이 너무 많은 곳은 그 곳을 충분히 즐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새로 오픈한 곳이나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가게된다. 이날 방문했던 맛집과 카페도 그런 곳이다.
강릉의 "대관령"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이 "대관령 양떼목장"일 것이다. 양떼목장보다 유명해 질 수 있는곳일까 기대하며 대관령 다이닝에 방문했다.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고 테이블이 많지 않은편이다.
주차는 가게 앞쪽으로 가능하다. 위치는 강릉보건소 바로 옆에 있다.
운영시간은 11:30 ~ 14:30, 17:00 ~ 22:00이고, 14:30 ~ 17:00까지는 Break Time이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니 잘 확인 해야할 것 같다.
메뉴와 가격은 사진 참고.
다양한 초밥 종류와 사시미를 팔았는데 주문한건 연어덮밥.
연어덮밥에 양배추샐러드, 미소장국, 꼬들단무지, 락교, 와사비(고추냉이) 간장이 제공된다. 덮밥류에 나오는 장국은 잘 먹지 않는데 여기 국은 맛있어서 먹었다. 와사비는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게 나와서 간장에 섞지 않고 따로 먹었다.
연어덮밥은 밥에 기본 간이 되어있고, 후리가케가 뿌려져 있다. 연어는 적당한 두께로 썰려있어 식감도 괜찮았다. 숟가락에 양념된 밥을 올리고 연어 한점과 고추냉이&간장, 채썬 양파, 무순을 올려 한입에 앙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식사 중 초밥 포장 손님도 꽤 있었다. 코로나 때문 인 것 같다. 다음엔 초밥을 먹으러 가봐도 괜찮을 것 같다.
식사 후 한옥 카페에 방문했다. 사진을 마구 찍게 만드는 나만 알고 싶은 곳이었다.
이 내용은 아래 글에 올려두었다.
[강릉카페] 과객/나만 알고싶은 곳/한옥카페/전통찻집/쌍화차/대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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