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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카페] 노랑공장/빈티지카페/횡성호 근처 카페/유기농원두커피

이니맴 2020. 10. 15. 00:46

원래는 원주 신상 베이커리 카페. 허니포레스트에 가려고 하였으나, 그 큰 주차장에 차가 거의 가득이라 무서워서 급하게 찾아보고 간 횡성의 노랑공장카페.

 

 

횡성호 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 이게 카페라고? 싶은 위치와 외관이다. 아마 오픈한지 오래 되지 않은 듯 하다. 월요일만 휴무이며, 영업시간은 11시~21시이다. 횡성이라 그런지 카페 안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자연적으로 거리두기가 가능했다.

 

카페 들어가기 전부터 있는 버스와 조형물들 빈티지카페는 처음인데 신기했다. 버스는 안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해두었다. 방문기록 작성하고 체온 측정 후 고개를 드니 눈에 들어오는 빈티지소품, 가구들 벽면에도 많은 것들이 붙어있었는데 천장이 높아서 덜 답답해보였던 것 같다. 소품, 가구들에 설명이 써있었고 간혹 가격이 있는 것도 있었다. 입이 떡벌어지는 정도의 가격이 많았다. 앉아서 먹었던 의자가 50만원정도 였으니. 하하 생각없이 앉아 있다가 택보고 놀램.

 

 

 

야외정원도 있는데 내부가 더 좋아서 구경만 하고 들어왔다.

 

 

메뉴와 가격 디저트는 사진 참고.

 

 

유기농원두를 사용하며 무방부제소스&시럽을 사용한다니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개인 카페에서 디카페인 가능한데가 많지 않은데, 여긴 된다. 커피는 좋아하는데 카페인 때문에 못 마시는 분들한테 좋을 것 같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디저트로 뚱카롱 뽀또맛을 주문했다. 뚱카롱 2,800원. 크기가 작지 않은데 저렴한 편이다. 마카롱을 잘라먹으라고 나이프 주는 곳도 있는데, 여긴 포장되어있는 상태 그대로 주신다. 포장지만 슬쩍 벗겨 한 입 주고 혼자 다먹었다 맛있다.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있지만 빈티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가볼만한 카페였다. 인스타 갬성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유기농 원두와 뚱카롱이 맛있는 빈티지 카페. 다음엔 로투스라떼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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