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카페 3

[횡성카페] 2만여장의 LP판이 있는 꼼방카페

답답해서 바람 쐬러 다녀왔던 횡성의 꼼방 카페. 2단계가 되기 전에 다녀왔던 기록. 여러 가지 장르의 LP판들과 CD(음반)가 가득했던 곳!. 횡성 외각인 우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 저수지가 있다. 매주 화요일 ~ 일요일 11:00 ~ 20:00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횡성에 드라이브도 할 겸 출바알~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 보면 중간에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도 있다. 어렵지 않게 도착! 카페가 도로 바로 옆에 있고,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운전하기도 좋다. 카페 앞쪽에 주차 가능하며, 공간 넉넉한 편이다. 하얀 집의 카페. "영업 중"이라는 안내판은 손글씨로 직접 쓰신 것 같다. 올라가기 전 뒤를 돌아보니 오원 저수지가 보이고, 그 뒤로 눈이 내려앉은 집들이 그림처럼 있었다. 보는..

[횡성카페] 5000평 정원카페 호수길133

원래 가려고 했던 횡성역 근처 신상 카페 코티지생운은 크지 않은 카페인데 이미 손님들이 많아 아쉽지만 다음에 오기로 하고 갔던 호수길 133 카페. 5000평 규모의 예쁜 정원카페이다. 매일 11:00~20:00 운영하며,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내비게이션을 찍고 갔지만 이상 한길로 알려주어, 이 길이 맞나 싶을 때쯤 카페로 가는 이정표가 중간중간에 있어 보고 들어가면 된다. 5000평 규모에 비해 작아 보이지만 주차장도 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 양옆에 나무가 길게 쭉 뻗어있어서 멋있었다. 입구부터 멋있으면 안은 얼마나 더 예쁘고 멋질지 기대가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 밖을 둘러보았다. 야외 테이블들이 많았는데 따듯할 때 오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마실 ..

[횡성카페] 노랑공장/빈티지카페/횡성호 근처 카페/유기농원두커피

원래는 원주 신상 베이커리 카페. 허니포레스트에 가려고 하였으나, 그 큰 주차장에 차가 거의 가득이라 무서워서 급하게 찾아보고 간 횡성의 노랑공장카페. 횡성호 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 이게 카페라고? 싶은 위치와 외관이다. 아마 오픈한지 오래 되지 않은 듯 하다. 월요일만 휴무이며, 영업시간은 11시~21시이다. 횡성이라 그런지 카페 안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자연적으로 거리두기가 가능했다. 카페 들어가기 전부터 있는 버스와 조형물들 빈티지카페는 처음인데 신기했다. 버스는 안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해두었다. 방문기록 작성하고 체온 측정 후 고개를 드니 눈에 들어오는 빈티지소품, 가구들 벽면에도 많은 것들이 붙어있었는데 천장이 높아서 덜 답답해보였던 것 같다. 소품, 가구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