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다

모공축소 레이저 치료들 중 쉬어가는 것 같은 피코슈어 포커스. 레이저라 아프긴 하지만 니플스보다 덜 아프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는 시술이다. 전 시술은 니플스 레이저를 받았는데, 첫 번째 니플스보다 더 세게 들어가서 흔적이 좀 더 오래 남아 있었다. 얼굴이 얼룩덜룩해져서 너무 보기 싫었다. 부작용인가 심각하게 생각이 되었다. 내 돈 내고 지저분하게 만든 것 같아 마음 아프다. ㅠㅠㅠ 얼굴이 붉어진 건 피코슈어 포커스 때문이고, 점뺀 자국 같은 건 에너젯 후 생긴 피딱지 탈락 후 생긴 것이다. 좀 더 넓게 퍼져있는 얼룩덜룩함은 니플스(니플스 시술 3주 후 피코슈어 포커스 받음)로 생긴 것이다.ㅜ 지나면 없어진다고 하니 더 기다려 봐야겠다. 다음은 재생 관리인 하이퍼 럭스이니 빨리 없어..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게 다행인 것 같다. 그렇게 아프게 받고도 또 받으러 간다. 4회 차로 피코슈어 포커스를 받고 5번째로 첫 시술로 받았던 에너젯과 네오젠 흉터를 받았다. 얼굴을 닦아내고 마취크림을 바르고 누워있다가 지우고 시술을 받았다 마취크림 바르러 가기 전 항상 시술하고, 불편한점 있었냐고 물어보시는데 늘 없다고 대답했다. 크게 트러블 나는 게 없었으므로. 치과 의자만큼 누울 수 있는 의자에 누워서 치료를 받았다. 네오젠을 받을 때 어떤 액체를 계속 발라가면서 했는데 닦아주시는데도 그 액체의 양이 많아서 귓구멍에도 슬쩍 들어가고 목에도 흘렀다. 이 시술을 받기 전에 눈에 들어가면 아프다며 눈을 가리는 테이프?로 가려주셨다. 두 개의 시술을 받으니 얼굴이 매우 화끈거리고 통증이 남아있었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