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게 다행인 것 같다. 그렇게 아프게 받고도 또 받으러 간다. 4회 차로 피코슈어 포커스를 받고 5번째로 첫 시술로 받았던 에너젯과 네오젠 흉터를 받았다. 얼굴을 닦아내고 마취크림을 바르고 누워있다가 지우고 시술을 받았다 마취크림 바르러 가기 전 항상 시술하고, 불편한점 있었냐고 물어보시는데 늘 없다고 대답했다. 크게 트러블 나는 게 없었으므로. 치과 의자만큼 누울 수 있는 의자에 누워서 치료를 받았다. 네오젠을 받을 때 어떤 액체를 계속 발라가면서 했는데 닦아주시는데도 그 액체의 양이 많아서 귓구멍에도 슬쩍 들어가고 목에도 흘렀다. 이 시술을 받기 전에 눈에 들어가면 아프다며 눈을 가리는 테이프?로 가려주셨다. 두 개의 시술을 받으니 얼굴이 매우 화끈거리고 통증이 남아있었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