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려고 했던 횡성역 근처 신상 카페 코티지생운은 크지 않은 카페인데 이미 손님들이 많아 아쉽지만 다음에 오기로 하고 갔던 호수길 133 카페. 5000평 규모의 예쁜 정원카페이다. 매일 11:00~20:00 운영하며,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내비게이션을 찍고 갔지만 이상 한길로 알려주어, 이 길이 맞나 싶을 때쯤 카페로 가는 이정표가 중간중간에 있어 보고 들어가면 된다. 5000평 규모에 비해 작아 보이지만 주차장도 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 양옆에 나무가 길게 쭉 뻗어있어서 멋있었다. 입구부터 멋있으면 안은 얼마나 더 예쁘고 멋질지 기대가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 밖을 둘러보았다. 야외 테이블들이 많았는데 따듯할 때 오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