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것 같지 않았던 임신 후기!! 시간은 빠르게 흘러 애기와 직접 만날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두근두근 29주 - 저녁에 수박 많이 먹고 자서인지 악몽도 평소보다 많이 꾸고 배뭉침도 자면서 여러 번 있었음, 평소대로 에어컨 온도 맞추고 잤으나 자다가 더워서 깸(애기들 온도 맞췄는데도 자고 일어났을 때 땀나면 숨 쉬는 게 불편해서 그럴 수 있다던데 나도 그런 건가 싶었음). 내가 잘 때 한숨도 쉬었다고 함. 누웠을 때 목(기도?)이 눌린 느낌 들어서 숨쉬기 불편하고 허리도 아팠다. 슬슬 자고 일어날 때뿐 아니라 평소에도 허리가 아파질 것 같은 느낌(산전복대 알아봐야겠다.) 몇 주 전부터? 산책 오래 하기 힘들어져서 산책하다가 허리가 아파와서 집에 들어온다. 30주 - 많이 먹지 않아도, 먹눕하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