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중요한 예식장 예약을 완료하니 다 된 것 같은 기분에 한숨 돌리고 있다가 아! 사진 찍어야지 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결혼 관련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다양한 카페와 박람회의 정보들이 넘치게 있었는데 그중 다이렉트 결혼하기라는 카페는 지인 추천으로 가입하여 여러 정보를 습득하였다. (굵직한 정보라기보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자잘한? 정보들 그 정보들을 조합하는 건 온전히 내 몫이다.) 이 카페에서는 제휴된 업체를 이용하고 포인트 활동을 하여 비용을 차감 혹은 페이백 받는 형태이다. 사실 포인트 활동이 아니라면 굳이 여기서 할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여기는 플래너가 비 동행이라 거의 다 직접 처리해야 하고 회원수가 많아서인지 적극..